제목 | 제자와 스승, 함께 만드는 카페 - 티브로드 인천방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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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02-10 |
조회 | 6,589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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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한 조리전문학교에서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직접 카페를 운영합니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지도 교수와 함께 업무를 체험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거나, 아예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김지영 리포텁니다.
작년 2월 바리스타학과를 졸업한 이기훈 씨. 졸업 후 이곳에서 바리스타로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수업과는 달리 변화무쌍한 실제 카페 현장. 이씨가 처음 이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지도 교수님과 함께였기 때문입니다. 졸업 후 취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인천의 한 조리전문학교에서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카페를 운영합니다.
INT1) 이기훈/졸업 후 카페 취업 “일단은 심적으로 부담이 적고요, 아는 분들이다 보니까 좀 더 편하게 배울 수 있고, 현장경험이 없다 보니까 손님을 대하는 태도나 서비스, 메뉴도 더 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카페 냉장고를 가득 채운 화려한 장식의 케익과 과자 역시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냅니다. 졸업을 앞두고 실전 경험을 톡톡히 쌓고 있는 제과 제빵을 전공의 김나래 씨. 손님들에게 판매되는 빵과 케익을 직접 구워보면서 미리 제과 제빵사로서의 직업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Sync.1) 제과제빵학과 지도 교수 “두껍게 하면 위로 올라와. 얇게 해야 바삭한 타르트가 되거든.” 아직은 부족한 점 투성이지만 그 때마다 교수님으로부터 바로 지적 받을 수 있어 실력 역시 빠르게 늘어갑니다.
INT2) 김나래/제과제빵학과 졸업예정 “일단 업장에서 만드는 걸 여기서 미리 배우고 나갈 수 있으니까 장점 인거 같고, 밑에서 사람들이 제 가 만든 걸 돈 주고 사먹잖아요 그런 것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학생들을 고려한 독특한 인테리어도 눈에 띕니다. 독서실 형태의 책상으로 커피를 마시면서도 공부에 방해 받지 않도록 설계됐습니다.
INT3) 양성민/바리스타학과 교수 “기본적으로 50퍼센트는 카페에서 일을 하게끔 하고요, 나머지 50퍼센트 학생들도 여기서 체험을 통해 서 외부에서 현장을 갔을 때 힘들지 않게끔.” S/U) 스승과 제자가 함께 만드는 카페. 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좋은 예비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 정보통 김지영 입니다.
촬영편집 김웅수 [출처] (R) 제자와 스승, 함께 만드는 카페 - 티브로드 인천방송|작성자 tb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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